"공짜 밥 먹으려고" 강남 한복판서 여성 2명 성추행한 20대 '황당'
박지혜 2023. 8. 31.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처음 보는 여성 2명을 뒤쫓아가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5일 새벽 1시 3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뒤 달아난 혐의는 받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처음 보는 여성 2명을 뒤쫓아가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5일 새벽 1시 3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뒤 달아난 혐의는 받는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는데 부모님께 용돈 받기는 미안하고, 경찰서에 가면 밥을 공짜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범행을 저질렀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뜨거운 고용 냉각 신호 또 나왔다…S&P 4500 넘어
- 불난 건물로 뛰어든 경찰…얼굴 화상 입고도 200명 구했다
- '그놈'의 입...마이크 걷어찬 살인범 [그해 오늘]
- “또래보다 크구나”…속옷 안으로 손 넣은 과외선생
- 원할머니 믿었는데…편육 제품 방부제·첨가물 과다 검출
- "아, 옛날이여"…자타공인 '에이스' 조사국, 인기 시들[BOK잡담]
- 尹, 홍범도 흉상 논란에 “어떤 게 옳은지 생각해보자”
- “나 너무 무식하다”…전현무, 명문대 출신인데 ‘굴욕’
- 이준석 “MZ는 이념보다 치킨…수도권 어려운 정치할 것”
- ‘뺑소니 유죄’ 이근, CCTV 공개 “내 차 보고도 안 피해…억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