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시절을 돌아본 기디,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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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밀워키와 경기였다. NBA 최고의 스타인 야니스 아테토쿰보와 만났기 때문이다"조쉬 기디(203cm, G-F)는 2021~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
기디는 "NBA에 입성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의 꿈이었다. 코트를 밟는 순간 꿈을 이뤘다고 생각했다. 특히 슈퍼스타와 붙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밀워키와 경기였다. NBA 최고의 스타인 야니스 아테토쿰보와 만났기 때문이다"라며 야니스 아테토쿰보(211cm, F)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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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밀워키와 경기였다. NBA 최고의 스타인 야니스 아테토쿰보와 만났기 때문이다”
조쉬 기디(203cm, G-F)는 2021~2022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 1라운드 6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스에 입단했다. 큰 키에도 뛰어난 패스 능력을 갖춘 장신 포인트 가드였다.
기디는 NBA 리그와 소속팀에 빠르게 적응했다. 데뷔전에서는 28분을 뛰며 4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10개의 리바운드와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디의 활약은 더 좋아졌고, 평균 12.6점 7.8리바운드 6.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만 부상으로 54경기 출전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재능을 선보인 기디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198cm, G)와 함께 오클라호마시티의 미래로 낙점받았다. 충분한 재활 후 돌아온 기디는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지난 시즌 76경기 출전에 평균 16.6점 7.9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약점으로 지적받던 외곽슛도 끌어올렸다. 데뷔 시즌 기디의 3점슛 성공률은 26%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기디는 32%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기디의 활약이 더해진 오클라호미시티는 돌풍을 일으키며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한편, 기디는 최근 NBA 공식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데뷔 시즌을 돌아봤다. 기디는 “NBA에 입성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의 꿈이었다. 코트를 밟는 순간 꿈을 이뤘다고 생각했다. 특히 슈퍼스타와 붙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밀워키와 경기였다. NBA 최고의 스타인 야니스 아테토쿰보와 만났기 때문이다”라며 야니스 아테토쿰보(211cm, F)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와 붙었을 때 ‘내가 드디어 세계 최고의 리그에 왔구나’라고 느꼈다. 잊지 못하는 경험이다”라고 덧붙였다.
기디는 해당 경기에서 14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하지만 아테토쿰보가 이끄는 밀워키는 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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