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복귀한' 신지애, JLPGA 포인트 랭킹 1위 굳히기 돌입

백승철 기자 2023. 8. 3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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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초반에 부상과 수술 등으로 고생한 신지애(35)가 올해 또 다른 전성기를 맞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지애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3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3월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와 6월 어스 몬다민컵을 차례로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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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프로 골프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신지애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 시즌 초반에 부상과 수술 등으로 고생한 신지애(35)가 올해 또 다른 전성기를 맞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지애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3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3월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와 6월 어스 몬다민컵을 차례로 제패했다. 우승 2회와 준우승 4회, 3위 1회를 포함해 10번이나 톱10에 들었다. 특히 최근 참가한 JLPGA 투어 세 경기 성적은 '준우승-우승-준우승'이다.



 



대상 격인 메르세데스 랭킹 1위를 달리고, 시즌 상금 2위에 올라 있다. 



 



아울러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메이저대회에 출격해 모두 컷 통과했고, 그 중 US여자오픈 공동 2위와 AIG여자오픈 단독 3위의 뛰어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 8월 14일(한국시간) 잉글랜드에서 끝난 AIG여자오픈 이후에 짧은 휴식기를 가진 신지애가 이번 주 일본 무대에 복귀한다.



 



9월 1~3일 사흘간 일본 홋카이도 비바이시의 골프5 컨트리클럽(파72·6,472야드)에서 개최되는 JLPGA 투어 2023시즌 26번째 대회인 골프5 레이디스 프로 골프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 우승상금 1,260만엔)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신지애와 개인 타이틀 경쟁을 벌이는 야마시타 미유(일본)도 출격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단독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JLPGA 투어 통산 상금 3억엔을 돌파할 수 있는 배선우(29)와 골프5 소속인 이나리(35)도 참가할 예정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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