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 탄도미사일 2발, 일 EEZ 밖 낙하…350∼400㎞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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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오늘(31일) 북한이 어제 밤중에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은 어젯밤 11시 38분과 11시 46분쯤 각각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어젯밤 11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미사일들은 각각 36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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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오늘(31일) 북한이 어제 밤중에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은 어젯밤 11시 38분과 11시 46분쯤 각각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탄도미사일 2발은 각각 350㎞와 400㎞를 비행했고 최고고도는 모두 50㎞로 분석됐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국민에게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할 것 등을 지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탄도미사일의 거듭된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일련의 행동은 일본과 지역,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어젯밤 11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미사일들은 각각 36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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