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도심 주행 차량, 갓길에 선 화물차 들이받아…3명 사망

하수민 기자 2023. 8. 31. 0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 갓길에 서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한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사망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4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 갓길에 선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와 동승객 등 총 3명이 의식 없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한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 갓길에 서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한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사망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4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 갓길에 선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와 동승객 등 총 3명이 의식 없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운전자의 음주운전 여부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