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바흐무트서 헬기 2대 공격받아…군인 6명 숨져

권진영 기자 2023. 8. 3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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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군인 6명을 태운 헬기 2대가 공격을 받아 "완전히 파괴"됐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Mi-8 헬기가 지난 29일(현지시간) 최전방 지역 바흐무트 인근 크라마토르스크 근처에서 피습당해 "완전히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헬기 공격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전사한 군인들의 시신은 현장에서 발견됐는데, 공군 대변인에 따르면 장교급이라고 30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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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점령한 바흐무트 인근서 임무 수행 도중 피습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바흐무트 전선에서 병사들이 러시아 군과 대치 중인 진지를 지키고 있다. 2023.7.16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군인 6명을 태운 헬기 2대가 공격을 받아 "완전히 파괴"됐다. 탑승자는 전원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Mi-8 헬기가 지난 29일(현지시간) 최전방 지역 바흐무트 인근 크라마토르스크 근처에서 피습당해 "완전히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헬기 공격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전사한 군인들의 시신은 현장에서 발견됐는데, 공군 대변인에 따르면 장교급이라고 30일 확인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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