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한숨만, 바란도 부상으로 이탈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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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파엘 바란이 맨유가 아스널을 만나는 일요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부상으로 결장한다"고 밝혔다.
바란은 지난 26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부상으로 교체됐다.
바란은 지난 2018-2019시즌과 2019-2020시즌을 제외하면 데뷔 후 리그 30경기 이상을 소화한 시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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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바란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파엘 바란이 맨유가 아스널을 만나는 일요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부상으로 결장한다"고 밝혔다.
바란은 지난 26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부상으로 교체됐다.
맨유 구단은 바란이 몇주간 이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란의 부상 문제는 매년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바란은 지난 2018-2019시즌과 2019-2020시즌을 제외하면 데뷔 후 리그 30경기 이상을 소화한 시즌이 없었다. 맨유 입단 첫 시즌인 지난 시즌도 리그 24경기(선발 22회) 출전에 그쳤다.
맨유의 시즌 초반은 좋지 않다. 리그 3경기에서 2승 1패로 표면적인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경기력은 들쑥날쑥하다. 개막 라운드 울버햄튼전은 울버햄튼에 슈팅 23개를 허용하면서 고전했고, 3라운드 노팅엄전도 2골을 선제 실점한 후 상대 퇴장 덕분에 기사회생했다.(자료사진=라파엘 바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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