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역시 맨시티 선수가 최고야!” 첼시, ‘맨시티 성골 유스’ 콜 파머 영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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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이적 시장 막바지에 2선 영입에 성공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1일(한국 시각) '첼시가 맨시티와 콜 파머에 대해서 원칙적 합의를 했으며 곧 메디컬 테스트를 예약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21세의 미드필더인 파머는 첼시로의 이적이 합의됐으며 첼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총 10분을 뛴 선수에게 4500만 파운드(약 757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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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가 이적 시장 막바지에 2선 영입에 성공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1일(한국 시각) ‘첼시가 맨시티와 콜 파머에 대해서 원칙적 합의를 했으며 곧 메디컬 테스트를 예약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파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같이 볼 수 있는 왼발잡이 2선이다. 파머는 깔끔하고 간결하게 플레이를 하며 발밑이 좋기 때문에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며 전진할 수 있다. 또한 시야가 넓기 때문에 공격 전개를 빠르게 할 수 있고 특유의 왼발 슈팅으로 득점도 자주 하는 선수다.
2009년부터 쭉 맨시티에서 뛰며 2020/21 시즌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2021/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이 뛰지 못했지만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나오긴 했지만 25경기에 출전했으며 공격포인트는 많이 아쉬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부터 그에 대한 팀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도르트문트, 번리, 레스터 시티, 브라이튼 등등 많은 팀들이 달라붙었다. 맨시티는 마레즈가 나갔지만 제레미 도쿠가 영입되면서 파머의 자리는 없었기에 뛸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이 필요했다.
8월 30일 벤 제이콥스의 보도를 시작으로, 이후 맷 로 등의 첼시 내부 기자들까지 컨펌한 보도에 따르면 첼시 FC가 파머를 노린다고 전했으며, 이후 로마노에 따르면 대화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고 첼시는 현재 다른 공격수보다 파머를 1옵션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결국 21세의 미드필더인 파머는 첼시로의 이적이 합의됐으며 첼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총 10분을 뛴 선수에게 4500만 파운드(약 757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 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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