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대포차 근절 위한 집중 단속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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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군과 합동으로 '도로 위의 무법자' 대포차 근절을 위해 대포차 및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7월부터 1년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과 운행정지 명령 차량, 책임보험 미가입과 정기검사 미이행 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했다.
울산시와 구·군 체납차량영치팀이 합동으로 대포차 발견 시 즉시 견인 및 공매 처분하고,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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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구·군과 합동으로 ‘도로 위의 무법자’ 대포차 근절을 위해 대포차 및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7월부터 1년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과 운행정지 명령 차량, 책임보험 미가입과 정기검사 미이행 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했다.
그 결과 1년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중 지난 2018년 이후 대포차로 등록된 운행정지 명령 차량 559건과 1년 이상 책임보험 미가입과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대포차 의심 차량 1912건 등 총 2417건을 단속 대상 차량으로 확정했다.
8월부터는 이들 차량에 대한 데이터를 체납차량영치시스템에 등재하고, 인도명령서를 일괄 발송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대포차 등 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울산시와 구·군 체납차량영치팀이 합동으로 대포차 발견 시 즉시 견인 및 공매 처분하고,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또 ‘공영주차장 체납차량 영치시스템’과도 연계해 공영주차장에 대포차가 입차할 경우, 구·군 체납차량영치팀으로 실시간 문자 통지해 신속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성과 제고 보고회
울산시는 31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성과 제고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수행기관별 추진 상황 점검과 성과 제고 방안을 논의해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23년 사업별 성과제고방안 발표, 참석자 토론 및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올해 총 136억원을 투입, 4153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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