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팔복동 빈집 4채 공개, 상권 살려 마을수리 될까 (빈집살래3)[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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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팔복동 빈집 4채가 지역 상관도 살릴 수 있을까.
8월 30일 방송된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 수리수리 마을수리'에서는 전주시 팔복동 신복마을 빈집 4채가 확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다.
유정수는 "너무 뿌듯하다. 미션에 대해 건축가들이 이해하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해석했는데 전체 마을이 개성이 있는데 통일성이 있다.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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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팔복동 빈집 4채가 지역 상관도 살릴 수 있을까.
8월 30일 방송된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 수리수리 마을수리’에서는 전주시 팔복동 신복마을 빈집 4채가 확 달라진 모습이 공개됐다.
들어가기도 무서웠던 1번 집이 확 바뀌었다. 박나래는 “소름끼친다”며 “입구부터 확 달라졌다”고 말했다. 두 집이 하나가 된 1번 집은 사이에 정원을 공유했고 재활용 소재들로 자연의 섭리가 표현됐다. 예전 집의 기와도 살렸다. 기와에서는 모아놨던 빗물이 정원으로 흘러 고유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동은 “1번 집이 가장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 면접을 본 지원자가 1번 솥밥집을 운영하게 됐다. 당시 지원자는 “아이가 제 손길이 많이 필요한 아이로 태어났다”고 말했던 상황. 1번 집 운영자는 “운명 같았다. 너무 많이 기뻤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전력질주할 거다. 아이가 태어나고 계속 입원 다니고 하는 모습을 주위에서 봤으니까. 잘 됐다고 한다”고 눈물을 흘렸다.
1번 집은 공원과도 이어졌다. 공터가 공원으로 탈바꿈한 것. 공원을 지나 도착한 2번 집은 약과 카페로 바람 길과 색다른 조경을 갖춘 공간. 한옥 구조도 살렸다. 신동은 “사진 맛집이 될 것 같다. 테이크아웃해서 공원으로도 나갈 것 같다”고 예측했다. 김민석은 “감성으로는 저희가 1등이지 않나”라고 자부했다.
박나래는 “여러분을 새로운 행성으로 초대한다”며 3번 집을 소개했다. 3번 집은 일명 팔복동 나래바. 박나래가 힘들게 만든 키네틱월을 지나면 천장에서 떨어진 운석 같은 느낌의 돌과 뚫린 천장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밤이 더 멋있다. 빛이 반사돼 오동나무가 무지개 색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만족도 99.8이라 밝혔다.
3번 집의 주 메뉴는 미트파이. 미트파이 카페 운영자는 영상으로 면접을 본 호주 대사관 관저 요리사. 권상우 닮은꼴로도 언급됐던 그는 호주에서 와 “좋아서 방방 뛰었다. 만찬을 준비하고 있다가 전화로 합격이 됐다고 해서”라며 “제가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잘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미트파이는 6종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마지막 4번 집은 주막 콘셉트로 한옥의 나무기둥과 서까래를 고스란히 살렸고 채정안은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채정안은 “가장 심플하고 가장 고급스럽다”고 애착을 보였고 건축가들은 “채정안 같은 공간을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 팀은 특이하게 마님과 머슴들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박나래는 “4개의 집들이 다른 듯 비슷한 듯 섞이는 느낌이 좋다”고 말했고 신동은 “주변 상권이 더 좋아지면 마을 수리가 되는 거다. 기대가 된다”고 했다. 유정수는 “너무 뿌듯하다. 미션에 대해 건축가들이 이해하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해석했는데 전체 마을이 개성이 있는데 통일성이 있다.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박나래는 한옥마을로, 신동은 전북대학교로, 채정안은 전주역으로, 김민석은 전주객사로 가서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박나래, 신동, 채정안, 김민석이 영업 첫날 일손을 도우며 동분서주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MBC ‘빈집살래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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