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갑을관계? 달려온 영자에 “조급해 하지 말고”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8. 3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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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가 영자의 데이트 신청에 우위를 점하며 갑을관계를 의심하게 했다.

영수는 "좋게 이미지를 본 것도 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본 것도 있다"고 옥순에 대해 말하며 "(영자가) 데이트권이 있잖아. 데이트 권을 나한테 쓰지 않을까. 분명히"라고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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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가 영자의 데이트 신청에 우위를 점하며 갑을관계를 의심하게 했다.

8월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특집이 펼쳐졌다.

영자는 남자 숙소로 달려가서 영수를 불러냈고 옥순과 데이트가 어땠는지 질문했다. 영수는 “좋게 이미지를 본 것도 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본 것도 있다”고 옥순에 대해 말하며 “(영자가) 데이트권이 있잖아. 데이트 권을 나한테 쓰지 않을까. 분명히”라고 짐작했다.

영자는 “예상을 좀 했다니까 그러네? 내일 나가 놀면 좋겠다. 그래서 그랬다”며 순순히 데이트 권을 영수에게 쓰려고 했다고 인정했고 영수는 “내일 편안하게 해보자. 조급해하지 말고. 알았지?”라며 박수를 치는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수가 영자의 우위를 점한 듯한 모습이었기 때문. 데프콘은 “갑을관계 안 좋다”고 탄식했고 송해나도 “자기가 가진 것처럼”이라고 반응했다. 이이경도 “지금 데이트 권을 누가 쓴 거냐”고 말했다.

영자는 “다른 분들은 이미 커플인 것 같고 다가가기도 어렵고 마지막이 영수님인데 최종선택하고 싶다.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최종선택 같이 해서 나가서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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