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떠난 불나방 4:1 패배, 개벤져스 6강 진출 (골때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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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벤져스가 박선영이 떠난 불나방을 꺾고 6강에 진출했다.
8월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대회 불나방 vs 개벤져스 경기가 펼쳐졌다.
여기에 전반 6분 김혜선이 추가골을 넣으며 개벤져스가 2점 앞서나갔다.
후반 8분 개벤져스 김혜선이 멀티골을 넣으며 4:1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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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벤져스가 박선영이 떠난 불나방을 꺾고 6강에 진출했다.
8월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대회 불나방 vs 개벤져스 경기가 펼쳐졌다.
박선영, 홍수아가 떠난 불나방에 새 멤버로 한초임, 윤수현이 합류했다. ‘천태만상’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윤수현은 고교 3년 내내 계주를 했다며 운동 신경을 자부했고 등번호 33번을 택해 뭐든 삼세번 도전해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새 멤버 한초임은 볼링, 복싱, 발레까지 실력자로 현재 남자 축구팀에서 뛰고 있다고 밝혔다. 한초임이 바로 박선영의 후계자라 소문이 파진 실력파 신입. 한초임은 칠전팔기의 자세를 뜻하는 78번을 등 번호로 정했다. 백지훈 감독도 “기존 멤버들에 뒤지지 않는 실력”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개벤져스 조재진 감독은 지난 시즌 불나방 감독이었기 때문에 새 멤버를 제외한 기존 멤버들의 실력 파악이 끝난 상태. 조재진 감독은 개벤져스에게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품어주며 새 멤버들의 실력을 알 수 없으니 상황을 보고 변화를 주자는 전략을 세웠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새 멤버 한초임의 킥에 모두가 감탄하며 상대편 개벤져스도 긴장한 모습. 하지만 전반 1분 오나미가 선제골을 넣으며 개벤져스가 앞서나갔다. 김민경, 김승혜, 오나미의 패스 플레이가 감탄을 자아낸 첫 골. 여기에 전반 6분 김혜선이 추가골을 넣으며 개벤져스가 2점 앞서나갔다.
백지훈 감독은 작전타임을 불렀고 한초임은 김혜선의 맨마킹이 너무 심하다고 토로했다. 강소연은 “골때녀는 그런 곳”이라고 말했고 한초임은 ‘자비가 없는 곳이구나’라고 속말했다. 백지훈 감독은 한 골만 넣으면 따라갈 수 있는 스코어라 강조했다.
전반전 종료 직전 개벤져스 강소연이 추격골을 넣으며 1점 차로 줄였지만 후반 4분 이은형이 골을 넣으며 3:1로 다시 2점이 벌어졌다. 이은형 남편 강재준이 난입 흥에 겨워 백 텀블링을 하며 대신 골 세리머니를 했다.
골키퍼이자 주장이 된 안혜경은 “선영 언니 생각이 났다. 언니만큼은 못하더라도 보여준 게 있으니까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눈물이 났는데 울면 안 되겠더라. 막내였으면 언니들에게 투정부렸을 것 같다. 애들 표정 하나, 눈빛 하나 다 신경이 쓰이더라”고 말했다.
후반 8분 개벤져스 김혜선이 멀티골을 넣으며 4:1을 만들었다. 개벤져스가 4:1로 승리 6강 진출했다. 김혜선은 “조재진 감독님이 잘 잡아주신 것 같다. 전면에 서라고 해서 수비인데요? 그랬더니 원 없이 뛰어보라고 하셨다. 진짜 원 없이 뛰어봤다. 저에 대한 가능성을 스스로 찾은 날”이라고 감격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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