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변호사’ 오승훈 아나 “동기 김대호, 잘 생겨 주목 받을 때 난 지적받아”(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승훈 아나운서가 동기 김대호를 언급했다.
이후 당시 오승훈과 김대호의 개인기 대결 영상이 공개되고 "나쁘지 않다"는 평에 오승훈은 "'신입사원' 오디션 때부터 계속 저희 둘을 묶어서 표현을 많이 하셨다. 너희 둘이 욕심도 없어 보인다고. (동기는) 저랑 김대호 씨랑 김초롱 씨다. 선배들이 '너네 기수는 굉장히 특이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승훈은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다 MBC 아나운서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승훈 아나운서가 동기 김대호를 언급했다.
8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2회에는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승훈은 요즘 핫한 김대호와 '신입사원' 오디션에서 일대일로 맞붙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승훈은 "대호는 1회 때부터 계속 주목을 받았다. 워낙 잘생기기도 했고. 저는 13명 남을 때까지 방송에도 거의 안 나왔다. 근데 올라와 있는 거다. 그쯤 '10분 토론'이라는 미션이 주어져 하게 됐다. 분위기가 자꾸 대호에게 질문이 몰렸다"고 회상했다.
오승훈은 "그 때까지 '오승훈 씨는 고루하고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지적을 계속 받았다"면서 "제가 성대모사를 하겠다고 했다. 성대모사 자체에는 반응이 좋지 않았는데 제가 '전종환 선배가 위기가 아니면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 위기 같아서 하겠다'고 했더니 오히려 그 말에 터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호 씨는 뭐 보여줄 것 없습니까' 했는데 대호가 닭소리를 너무 잘했다"고 김대호에게 개인기로도 한방 먹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후 당시 오승훈과 김대호의 개인기 대결 영상이 공개되고 "나쁘지 않다"는 평에 오승훈은 "'신입사원' 오디션 때부터 계속 저희 둘을 묶어서 표현을 많이 하셨다. 너희 둘이 욕심도 없어 보인다고. (동기는) 저랑 김대호 씨랑 김초롱 씨다. 선배들이 '너네 기수는 굉장히 특이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승훈은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다 MBC 아나운서가 됐다. 지난 2022년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제 1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민 “헤어진 남친과 재결합, 썩은 동아줄 붙잡고 있는 것 같았다”(고딩엄빠4)
- 홍진영, 셀프 주유하면서도 섹시할 일? 육감적 몸매 과시
- 강수지, 비문증 이어 퇴행성 관절염 진단 “손가락 쓰지 말라고” (강수지tv)
- 300억 자산가 “의사 여친, 폭언+폭력 끔찍” 성적 판타지에 자발적 노예 ‘도망쳐’[어제TV]
- ‘임지연♥’ 이도현, 입대 후 늠름해진 근황…까까머리에도 훈훈 비주얼
- 20대女 뇌사, 롤스로이스男 케타민 양성 “버닝썬 ‘데이트 강간 약물’ 중 하나”(뭐털도사)
- 치과의사 이수진 “마카오서 거지돼, 잘 곳 없다” 호텔 예약했는데 왜?
- 와일드캣츠 임종임, 방광암 수술 후 별세…한지일 “외롭게 떠나” 애통
- 전 부치다 시누이에 반한 아내, 성 정체성 깨닫고 셀프 폭로 (고소한 남녀)[결정적장면]
- 수척해진 고지용 ‘투병 중’ 걱정 불러온 얼굴 결국, 직접 해명 “저는 괜찮아요”(여기가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