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트트릭’ 김포, 성남에 0-2→4-2 대역전극!…충북청주, 12G 연속무패 [K리그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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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포FC가 성남FC를 대파하고 K리그2(2부) 5위로 올라섰다.
김포는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 성남과 원정 경기에서 4-2 완승했다.
12승9무6패(승점 45·31득점)를 기록한 김포는 3위 경남FC(41득점), 4위 부천FC 1994(36득점·이상 승점 45)와 승점 타이를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뒤져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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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루이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포FC가 성남FC를 대파하고 K리그2(2부) 5위로 올라섰다.
김포는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 성남과 원정 경기에서 4-2 완승했다.
12승9무6패(승점 45·31득점)를 기록한 김포는 3위 경남FC(41득점), 4위 부천FC 1994(36득점·이상 승점 45)와 승점 타이를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뒤져 5위다.
반면 성남은 8승9무10패(승점 33)로 9위에 머물렀다.
성남은 전반 3분 만에 권순형의 시즌 첫 골로 앞서 갔다. 이어 후반 21분 가브리엘의 오른쪽 크로스를 패트릭이 헤더 추가골로 연결해 두 골 차로 벌렸다.
그러나 김포는 골잡이 루이스를 앞세워 막판 대반전을 이뤄냈다. 후반 25분 김성민이 중앙으로 내준 공을 루이스가 만회골로 연결했다. 후반 36분엔 김종민의 헤더 슛을 상대 골키퍼가 막아냈으나 그가 리바운드 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분위기를 완벽하게 뒤집은 김포는 끝내 점수를 뒤집었다. 후반 41분 성남 조성욱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PK) 기회에서 루이스가 키커로 나서 해트트릭이자, 팀의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그는 리그 12~14호 골을 몰아치며 조영욱(김천 상무·13골)을 제치고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김포는 후반 추가 시간 김종석이 팀의 네 번째 득점까지 책임지면서 대승을 장식했다.
이날 화가 난 성남 서포터는 경기 직후 선수단 버스로 가로막은 뒤 이기형 감독과 면담을 요청했다. 양 측은 물리적인 충돌 없이 대화로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동종합운동장에서는 홈 팀 서울이랜드가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차승현의 선제 결승골로 전남 드래곤즈를 1-0으로 꺾었다.
서울이랜드는 9승5무13패(승점 32)를 기록하면서 10위다. 전남은 11승4무12패(승점 37)로 8위에 자리했다.
청주종합운동장에서는 홈 팀 충북청주FC가 조르지, 정민우의 연속골로 FC안양을 2-1로 눌렀다.
12경기 연속 무패(7승5무) 행진을 달린 충북청주는 10승9무7패(승점 39)로 7위에 매겨졌다. 안양은 12승6무8패(승점 42), 6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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