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부터 눈길 확 끄는 BLACKPINK 로제 (ROSÉ), 선글라스 쓰고도 입국장 시선 싹쓸이 (블랙핑크 입국장)

자체발광 하니까 카메라 플래시 필요 없어요

시선 강탈 넘사벽의 입국장 표정

블링블링한 입국장 여신

숨어도 소용 없어요~

당당한 패셔니스타

가감없이 미모 발산~

시선 집중시킨 발걸음

선글라스 껴도 돋보이는 매력

진짜 조명이 필요 없네..

어디서 찍어도 다 예뻐

자체발광 ON

촬영 다 하셨죠?

그럼 이제 안녕~

[뉴스엔 이재하 기자]

BLACKPINK 블랙핑크 로제(ROSÉ)는 먼 곳에서도 눈에 확 띄는 금발과 세련된 데님 셋업 스타일링으로 존재감을 부각시키며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캣츠아이 선글라스와 이너로 입은 크롭트 상의, 핸드백과 플립플랍 샌들 바닥까지 검정 포인트를 곳곳에 배치해 감도 높은 로제(ROSÉ) 패션 센스에 모두가 놀랐다. 세계적인 걸그룹 멤버이면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리더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입국장 스타일이었다.

그룹 블랙핑크(제니, 리사, 지수, 로제)가 북미 4개 도시 스타디움에서 현지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인 4색 매력이 돋보이는 멤버별 스테이지에 현장 열기는 블랙핑크 7주년을 기념해 뉴저지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던 지수의 'All Eyes On Me'에 이어 제니와 로제, 리사 역시 완벽한 솔로 퍼포먼스로 콘서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블랙핑크는 23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4개 도시 5회차 북미 앙코르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K팝 걸그룹 최초로 메트라이프서 연속 두 번 공연을 진행했으며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오라클 파크, 다저 스타디움에 전세계 걸그룹 최초로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성공적으로 북미 앙코르 투어를 마친 블랙핑크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의 시작을 알렸던 서울로 발걸음을 옮긴다. 9월 16일과 17일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척돔서 콘서트를 개최, 약 175만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고척 스카이돔은 약 2만여 명의 관객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의 실내 공연장으로, 지난해 10월 [BORN PINK] 월드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던 서울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 콘서트 대비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한 셈이라 주목된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여성 가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소화한 데 이어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 고척 스카이돔 입성이라는 발자취까지 추가하면서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역사를 쓰게 됐다.

이번 고척돔 콘서트 첫날은 오프라인으로만, 둘째날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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