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반려동물 입양자 무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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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센터를 통한 유실·유기동물 입양예정자와 최근 1년 이내 입양자를 대상으로 무료 대면 교육을 시범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대면 교육을 받기 전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이론 교육을 먼저 수강할 것을 권장했다.
이재식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반려인에게 가장 필요한 기초교육인만큼 입양을 결심한 반려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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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병행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센터를 통한 유실·유기동물 입양예정자와 최근 1년 이내 입양자를 대상으로 무료 대면 교육을 시범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반려견·반려묘로 나눠 사회화 교육, 공공 예절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견의 경우 동반 교육이 가능해 반려견 지도사로부터 직접 기초 행동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한 경기 수원, 전남 순천, 전북 전주 3곳에서 3번씩 진행된다. 참가자는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사료·간식·반려동물용품 등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교육 신청은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대면 교육을 받기 전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이론 교육을 먼저 수강할 것을 권장했다.
이재식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반려인에게 가장 필요한 기초교육인만큼 입양을 결심한 반려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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