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서이 "'건사피장'의 큰 사랑, 우리를 레벨업 시켰다"
김정수 기자 2023. 8. 31. 06:00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하이키 서이와 리이나가 30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 발매 쇼케이스에서 지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Rose Blossom)(이하 '건사피장')이 큰 사랑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이는 "'건사피장'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가사를 전달하고자 노력을 많이 했다. 이입을 깊게 하면서 저희도 악착 같이 살아가고, 일상 생활에서 더 버티며 파이팅 하자는 열정으로 임했다"며 "이런 각오와 다짐이 저희를 레벨업 시켜서 '서울 드리밍'까지 오게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와 '서울(Such a Beautiful City)'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불빛을 꺼뜨리지 마'는 괜찮다는 위로와 가슴 뜨거운 뭉클함을 동시에 전달하는 곡이고, '서울'은 기쁨과 슬픔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기회의 도시 서울에서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꿈을 꾸는 하이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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