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림 “딸 합지증·단지증, 수술비 한번에 최대 3천만원”(고딩엄빠4)[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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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림이 태어나자마자 합지증, 단지증 진단을 받은 아이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8월 3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고3 때 출산 후 아이 아빠와 두 번의 결별을 겪은 황유림이 출연했다.
황유림은 "병원에서 합지증, 단지증이라고 진단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손가락이 엉켜 있고 발가락은 하나가 없는 상태였다. 거기에 황달까지 와서 중환자실에 옮겨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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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황유림이 태어나자마자 합지증, 단지증 진단을 받은 아이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8월 3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고3 때 출산 후 아이 아빠와 두 번의 결별을 겪은 황유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유림의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서 한 달을 보냈다. 당시 의사는 아이를 키우기 힘들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남겼다.
황유림이 스튜디오에 출연하자, MC들은 중환자실에 갔던 아이의 상태에 대해 물었다. 황유림은 “병원에서 합지증, 단지증이라고 진단했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손가락이 엉켜 있고 발가락은 하나가 없는 상태였다. 거기에 황달까지 와서 중환자실에 옮겨졌다”라고 말했다.
현재 상태에 대해 황유림은 “지금은 활발하고 밝게 지내고 있다. 합지증 수술을 멈췄는데 총 2번의 수술을 했고 성장할 때까지 계속 수술을 받아야 한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수술비가 만만치 않을텐데 한 번 할 때 수술비는 어느 정도인가”라고 질문했다. 황유림은 “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사이 비용이 든다. 다행히 국가지원비가 나와서 자부담금은 100만 원~300만 원 사이다”라며 “아이 아빠가 수술비는 보태고 있다. 헤어질 때도 아이 수술비는 반반씩 내기로 했다. 둘 다 일을 못 할 때는 엄마가 대신 내주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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