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또 출전불발’ 노팅엄, 후반 45분 극장골 먹고 리그컵 64강 탈락…번리에 0-1 패배

서정환 2023. 8. 3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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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 노팅엄 포레스트)는 리그컵에서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3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쇼어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2023-2024 리그컵 64강전'에서 번리에게 0-1로 패해 탈락했다.

노팅엄이 네 명의 선수를 교체했지만 황의조에게 기회는 돌아가지 않았다.

노팅엄은 추가시간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넣지 못하고 그대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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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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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 노팅엄 포레스트)는 리그컵에서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3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쇼어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2023-2024 리그컵 64강전’에서 번리에게 0-1로 패해 탈락했다.

선발에서 제외된 황의조는 교체명단에 포함됐지만 출전기회는 얻지 못했다. 프리시즌 골맛을 봤던 황의조는 올 시즌 아직 공식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두 팀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전반전까지 0-0으로 맞서며 골맛을 보지 못했다. 후반전 두 팀은 대거 선수교체를 하며 승부를 걸었다. 노팅엄이 네 명의 선수를 교체했지만 황의조에게 기회는 돌아가지 않았다.

후반 33분 교체로 투입된 모하메드 암도니가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45분 브라운힐의 패스를 받은 암도니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노팅엄은 추가시간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넣지 못하고 그대로 탈락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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