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덕, 희소 난치병 ‘강직성 척추염’에 골반뼈 이식 등 극복 “건강 모범생”

이슬기 2023. 8. 3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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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시덕이 희소 난치병을 극복하고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8월 30일 김시덕은 자신의 계정에 "건강관리 열심히 한 결과 모범생 소리 듣습니더~ 관절은 아끼쓰야 됩니더"라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그는 "자가면역질환 강직성척추염 그레이드2 반월상연골 관절내시경 교통사고 골반뼈 이식 척수증 경추유합술 회전근개 파열 다 이겨내고 건강합니더"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김시덕은 희소 난치병인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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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김시덕이 희소 난치병을 극복하고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8월 30일 김시덕은 자신의 계정에 "건강관리 열심히 한 결과 모범생 소리 듣습니더~ 관절은 아끼쓰야 됩니더"라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그는 "자가면역질환 강직성척추염 그레이드2 반월상연골 관절내시경 교통사고 골반뼈 이식 척수증 경추유합술 회전근개 파열 다 이겨내고 건강합니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3대 운동 400kg, 관절 전문 개그맨"이라고 덧붙이며 운동을 강조했다.

앞서 김시덕은 희소 난치병인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으로, 엉덩이의 천장관절과 척추관절을 특징적으로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사진=김시덕)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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