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대식가 인증 “라면 4봉지→공깃밥 5개 이상”(옥문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8. 3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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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이 대식가다운 식사량을 공개했다.

8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조나단, 파트리샤는 대식가 남매로 소개됐다.

조나단이 "어제 엄청 큰 수박화채를 돌아 다니면서 먹었다"라고 폭로하며 어리둥절하자, 파트리샤는 "운동 시작한 후로 많이 못 먹는다. 원래 햄버거 라지 세트 3개 먹었는데, 이제는 라지세트 하나도 못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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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나단이 대식가다운 식사량을 공개했다.

8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조나단, 파트리샤는 대식가 남매로 소개됐다.

대식가라는 수식어가 나오자 파트리샤는 “저는 이제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나단이 “어제 엄청 큰 수박화채를 돌아 다니면서 먹었다”라고 폭로하며 어리둥절하자, 파트리샤는 “운동 시작한 후로 많이 못 먹는다. 원래 햄버거 라지 세트 3개 먹었는데, 이제는 라지세트 하나도 못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라면 기준으로 조나단은 “라면 4봉지를 맛있게 먹고, 밥을 넣어 먹는다. 공깃밥은 식당마다 차이가 있다. 차진 기준으로는 5공기 이상 먹는다”라며 “국밥집에 가면 반찬을 주니까 먹다 보니 이미 한 공기가 끝난다. 국밥이 나오면 2공기를 끝낸다. 남은 반찬이 아까워서 한 공기를 먹고, 마지막 한 공기로 작은 것들을 해치운다”라고 말했다.

조나단과 같은 축구팀인 김종국은 “같이 축구하고 나서 설렁탕을 먹으러 갔는데 김치를 너무 먹더라. 민망할 정도로 김치 항아리 하나를 다 먹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숙도 “나단이랑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 비려서 간장게장을 못 먹더라. 근데 공깃밥을 5개를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파트리샤는 요리 실력도 공개했다. 파트리샤는 “거의 한식을 잘한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덮밥, 갈비찜을 만든다. 이제는 레시피 안 보고도 한다”라면서도 “양 조절을 못해서 한 번에 거의 5~6인분을 하니까, 2주 동안 그것만 먹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조나단은 “제가 그걸 다 먹어야 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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