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손등에 백구 페인팅…"불법 개 식용, 반드시 없어져야"

2023. 8. 31. 0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불법 개 식용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행동' 기자회견 현장에 깜짝 등장해 "오늘 우리가 얼마나 안타깝고 간절한 마음으로 나왔는지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불법 개 식용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 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행동' 기자회견 현장에 깜짝 등장해 "오늘 우리가 얼마나 안타깝고 간절한 마음으로 나왔는지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는 "한 쪽에선 작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내놓고 있는가하면 한쪽에선 처참하게 죽어가는 동물들이 있다"며 "지금은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다. 앞으로 모든 반려동물이 함께 친구가 돼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불법 개 식용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예고 없이 현장을 찾아 30여 분간 머물렀다. 김 전 대표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와 악수를 나누며 "이런 기자회견을 열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김 전 대표의 손등에 '개식용 종식'을 의미하는 백구 그림을 그려주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월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 식용 종식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월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 식용 종식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손등에 그린 기념 페인팅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