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택시 기본 요금 질의에 "1천 원쯤"‥"인상분으로 착각" 해명

신준명 2023. 8. 3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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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택시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묻는 야당 의원 질의에 "한 1천 원쯤 되지 않았나"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택시비가 올랐는데 얼마인지 아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에 대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랐다"며 "중요한 물가인상요인이고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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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택시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묻는 야당 의원 질의에 "한 1천 원쯤 되지 않았나"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택시비가 올랐는데 얼마인지 아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에 대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랐다"며 "중요한 물가인상요인이고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후 한 총리는 "이번에 인상되는 것에 대해 보고를 듣고 고민을 한 것이어서 착각을 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985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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