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택시 기본 요금 질의에 "1천 원쯤"‥"인상분으로 착각" 해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택시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묻는 야당 의원 질의에 "한 1천 원쯤 되지 않았나"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택시비가 올랐는데 얼마인지 아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에 대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랐다"며 "중요한 물가인상요인이고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택시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묻는 야당 의원 질의에 "한 1천 원쯤 되지 않았나"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택시비가 올랐는데 얼마인지 아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에 대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랐다"며 "중요한 물가인상요인이고 국민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후 한 총리는 "이번에 인상되는 것에 대해 보고를 듣고 고민을 한 것이어서 착각을 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9858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합참 "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반발
- "후쿠시마 원전 폐로 사실상 불가능"‥일본 내에서도 회의론
- 박정훈 대령 육성 증언 "VIP 맞나?" "사전 입력한 듯"
- 숨바꼭질 끝에 첫 사과‥김현숙 "스카우트 대원·국민께 죄송"
- '112 신고' 40대 여성, 17시간 만에 다른 남성과 숨진 채 발견
- "분쟁 지역은 다 우리 땅"‥중국 지도에 주변국 반발
- [바로간다] 비 쏟아져도 전국 공사장서 콘크리트 '콸콸'‥"걱정되지만 못 막아"
- 가까이 다가온 '천연기념물' 수달‥도심 속 불광천서도 발견
- 낫 든 민원인, 테이저건으로 제압‥'악성 민원인' 대응 훈련까지
- 뇌물 수수 혐의 서울 국세청 간부 구속 영장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