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향후 몇 달간 증시 변동성 클 수도"

미국 자산운용사 생츄어리 웰스의 메리 앤 바텔스 수석 투자 전략가는 "앞으로 몇 달간 증시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바텔스 전략가는 현지시간 3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올라 4.3~4.5%나 심지어는 5%에 이르게 되면, 이는 시장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분기 기업 실적이 매우 좋았다"며 "시장의 향방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지표는 실적 전망치의 조정인데,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텔스 전략가는 "그래서 우리는 여전히 매우 긍정적"이라며 "시장이 하락할 때 매수하고 싶지만 앞으로 몇 달간은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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