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 뇌피셜에 광수 분노 “옥순 무서운 분이네”

김혜영 2023. 8. 3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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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숙의 말에 광수의 오해가 깊어졌다.

이날 영숙은 광수와 식당으로 가는 차 안에서 "옥순님이 광수님을 선택할 거라고 확신에 차 있길래... 제가 봐도 뻔히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아닌 걸 아는데"라며 옥순이 영수를 최종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수는 "옥순님도 참 위험한 게, 나한테 확신을 줘 놓고서 바꿨잖아.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 되지"라며 영숙의 추측을 그대로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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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숙의 말에 광수의 오해가 깊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12회에서 ‘돌싱 특집 2탄’ 16기 솔로남녀들이 랜덤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숙은 광수와 식당으로 가는 차 안에서 “옥순님이 광수님을 선택할 거라고 확신에 차 있길래... 제가 봐도 뻔히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아닌 걸 아는데”라며 옥순이 영수를 최종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수는 “옥순님도 참 위험한 게, 나한테 확신을 줘 놓고서 바꿨잖아.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 되지”라며 영숙의 추측을 그대로 믿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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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은 “영자님도 솔직히 당황스러운 입장이다. 광수님이랑 옥순님이랑 잘해보라고 빠졌는데, 지금 옥순님이 영수님한테 이렇게 하니까”라고 전했다.

이에 광수도 “그 모든 걸 만든 건 옥순님! 남 주기엔 아깝고 내가 갖기엔 아닌 것”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언제부터 그렇게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던 거지? 무서운 분이네”라며 옥순에 대해 오해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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