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별명은 피츄' 2부리그 골키퍼, 39세 나이로 1부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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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츄'(소년)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졌지만, 187cm의 큰 키에 더해 39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의 한 골키퍼가 다시 1부리거의 꿈에 도전한다.
지난 2018년 레가네스(당시 라리가)로 이적하며 단숨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1부리그에서도 구단 역사상 최장기간 클린시트(약 500분)를 만들어내는 등, 팀 내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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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피츄'(소년)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졌지만, 187cm의 큰 키에 더해 39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의 한 골키퍼가 다시 1부리거의 꿈에 도전한다.
이강인의 전 소속팀 마요르카는 지난 29일 공식발표를 통해 이반 케야르 골키퍼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케야르는 직전시즌까지 스포르팅 히혼(세군다)에서 활약하던 골키퍼로 36경기에서 35실점, 10개의 클린시트를 작성한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다. 경기당 채 1실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2014-15년에는 2부리그에서 최우수 골키퍼에 오르기도 하는 등, 이미 2부리그는 정복을 마친 '최정상급' 골키퍼다.
그의 프로 데뷔 클럽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그러나 2004년 첫 데뷔 이후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했던 그는 지난 2008년 방출, 스포르팅 히혼과 처음으로 만났다. 히혼에서 도 훈련 과정 중 부상으로 약 2년간 출전이 불발되며 '꺾인 유망주'로 남을 것 같던 그였으나, 놀랍게도 2013년 주전으로 도약, 리그 36경기 21골을 내주는 '미친 활약'으로 단숨에 세군다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지난 2018년 레가네스(당시 라리가)로 이적하며 단숨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1부리그에서도 구단 역사상 최장기간 클린시트(약 500분)를 만들어내는 등, 팀 내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다시 1부리그에 도전하는 그와 마요르카의 계약기간은 1년이며, 등번호는 25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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