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윤순진 “올해가 가장 시원할 것…지구 골든타임 7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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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가 전 세계에 닥친 기후 위기에 대해 전했다.
30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9회 '최후의 기회' 특집에서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 당뇨 전문의 조영민 교수, 배우 이준기가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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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가 전 세계에 닥친 기후 위기에 대해 전했다.
30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9회 ‘최후의 기회’ 특집에서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 당뇨 전문의 조영민 교수, 배우 이준기가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2MC가 올여름 초더위에 대해 얘기하자,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이 “과학자들이 99%의 확률로 이야기하는데, 남은 우리 인생에서 올해가 가장 시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올해도 너무 덥다고 세상이 시끄러운데 제일 시원한 여름이라니”라며 놀랐다.
윤순진은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15도가 올랐다”라며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지구 온난화가 아니라 지구 열탕화라는 것. 유재석은 “요즘 수컷 거북이가 안 태어난다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거북이는 주변 모래 온도에 따라 성별이 정해지는데,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수컷 거북이가 탄생하지 않는다고. 윤순진은 “그렇게 되면 거북이는 멸종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안 남았다고?”라며 묻자, 윤순진이 “7년”이라고 답했다. 이어 윤순진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된다”라고 하자, 조세호가 텀블러 사용에 대해 말했다. 윤순진은 “유행을 좇아서 계속 사시는 분도 있는데 종이컵 쓰시는 게 낫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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