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특공대 청사 춘천 건립…춘천·강원경찰청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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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특공대 청사가 춘천 신동 일원에 건립된다.
춘천시와 강원경찰청이 30일 춘천시청에서 경찰특공대 청사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찰특공대 청사는 총 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춘천 신동 일대에 건립된다.
강원경찰특공대는 내달 창설할 방침으로, 청사 건립 전 까지는 현재 신북읍에 위치한 임시청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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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특공대 청사가 춘천 신동 일원에 건립된다.
춘천시와 강원경찰청이 30일 춘천시청에서 경찰특공대 청사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찰특공대 청사는 총 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춘천 신동 일대에 건립된다. 전체 면적 7000여㎡에 8개 동으로 기동대를 포함해 10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규모다. 강원경찰특공대는 내달 창설할 방침으로, 청사 건립 전 까지는 현재 신북읍에 위치한 임시청사를 사용한다.
지금까지 강원도에는 경찰특공대가 없어 도내 테러 관련 사건 발생 시 경기북부청 경찰특공대에서 출동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경찰특공대 창설로 대테러 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경찰특공대는 춘천에서 열리는 행사에 안전관리, 어린이 대상 체험행사, 인근지역 상권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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