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오늘 '이태원참사특별법' 심의...與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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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3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을 심사합니다.
어제 민주당과 기본소득당 등 행안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안건조정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가결해 전체회의에 넘겼습니다.
야당은 오늘 전체회의에서도 단독으로 특별법을 의결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길 계획인데, 일방적인 법안 처리라며 반대하는 여당 의원들과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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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3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을 심사합니다.
어제 민주당과 기본소득당 등 행안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안건조정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가결해 전체회의에 넘겼습니다.
야당은 오늘 전체회의에서도 단독으로 특별법을 의결해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길 계획인데, 일방적인 법안 처리라며 반대하는 여당 의원들과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6월 야당이 주도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이태원참사특별법안이 오늘 상임위를 통과하면 최종 처리까지 법사위 90일, 본회의 60일 등 최장 150일이 소요됩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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