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본 투어 강릉시향 2일 시민음악회… 도쿄 산토리홀 프로그램 선공개

김진형 2023. 8. 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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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본 투어 공연을 앞둔 강릉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민)이 오는 2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강릉시민음악회를 갖는다.

9월 6·7일 일본 오사카 심포니홀과 도쿄 산토리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다.

이들 작품은 지난해 정민 지휘자가 취임연주회 당시 선보인 곡이기도 하다.

세계 3대 음악당으로 꼽히는 일본 산토리홀에서의 국내 음악단체 공연은 서울시향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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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본 투어 공연을 앞둔 강릉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민)이 오는 2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강릉시민음악회를 갖는다.

9월 6·7일 일본 오사카 심포니홀과 도쿄 산토리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다.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과 교향곡 3번을 선보인다.

이번 투어 협연은 춘천 출신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맡았다. 이들 작품은 지난해 정민 지휘자가 취임연주회 당시 선보인 곡이기도 하다. 협연자 역시 조재혁 피아니스트였고, 객석 반응이 뜨거웠다.

세계 3대 음악당으로 꼽히는 일본 산토리홀에서의 국내 음악단체 공연은 서울시향 이후 처음이다. 정민 지휘자는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8년간 활동했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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