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전 막바지 준비 한창

이동명 2023. 8. 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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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양구군체육회·지역주민 등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양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 막바지 준비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뛰어라 청춘양구, 피어라 강원체육'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는 양구종합운동장 등에서 도내 18개 시·군의 선수·임원, 관객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전경기 8개 종목, 본경기 18개 종목 등 총 26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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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군체육회·주민 구슬땀
자원봉사자 발대·사전점검 완료
▲ 양구군자원봉사센터 주최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9일 양구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양구군·양구군체육회·지역주민 등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양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 막바지 준비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뛰어라 청춘양구, 피어라 강원체육’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는 양구종합운동장 등에서 도내 18개 시·군의 선수·임원, 관객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전경기 8개 종목, 본경기 18개 종목 등 총 26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9월 2일부터 열리는 사전경기 때부터 많은 인원이 지역을 찾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군체육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군과 협조해 경기 장소·일정 협의와 경기장의 제반 준비작업을 마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부서별 역할 분담을 통해 경기장 운영, 경기 진행, 개회식 운영은 물론, 환경정비·관광·안전·교통·숙박·위생업소 등의 추진 상황을 빈틈없이 확인하고 있다. 또 경기장 체육시설 25곳의 전기·소방점검 등을 했고, C구장 시설물 보수, 독수리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청춘체육관 음향장비 설치, 종합운동장 화장실 보수 등 총 14건의 체육시설 사전점검·보수를 마쳤다.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9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박귀남 양구군의장,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 장만선 양구군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은 “19년만에 양구에서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민 체육인 축제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만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민·군·관 모두가 화합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빈틈없이 준비해 양구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객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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