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생태축 상중도 2026년까지 복원

오세현 2023. 8. 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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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춘천시가 선정됐다.

이에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국비 42억원을 확보,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상중도 복원사업에 나선다.

상중도의 경우 북한강과 의암호, 소양강을 연결하는 도시 생태축의 요충지였지만 훼손되거나 방치된 구역이 적지 않아 서식환경을 복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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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모 선정 국비 42억원 확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춘천시가 선정됐다. 이에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국비 42억원을 확보,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상중도 복원사업에 나선다.

상중도의 경우 북한강과 의암호, 소양강을 연결하는 도시 생태축의 요충지였지만 훼손되거나 방치된 구역이 적지 않아 서식환경을 복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춘천시는 내년부터 생물 다양성 습지, 탄소저감 및 조류유인 숲, 생태숲 놀이터 및 생태 학습장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한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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