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국비 138억원 투입 지역발전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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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인제지역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국비 138억원이 투입되면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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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62억원 추가 확보
서화체육시설 조성 등 추진
내년도 인제지역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국비 138억원이 투입되면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내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은 △인제읍 도시생활공원 조성사업(32억원) △서화 체육시설(테니스·풋살장) 조성사업(20억원) △신남리 마을입구 경관개선사업(4억원) △정자리 숲속 문화 힐링공간 조성사업(2단계·4억원) △상하수내리 해바라기마을 특성화사업(1단계·8000만원) △가아2리 광치령마을 특성화사업(1단계·8000만원) 등이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새롭게 선정된 신규 6개 사업을 포함해 백두대간 네이처스테이 힐링센터 조성사업, 스마트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 인북천 물결보도교 건립사업 등 14개 사업에 국비 138억원이 투입된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비 80%를 지원해 지자체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세일즈 행정’으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에 나서겠다”며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미래 100년 토대와 7만 군민을 위한 동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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