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석화초·홍천중 성공 이전’ 주민 공청회

유승현 2023. 8. 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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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은 31일 오후 3시 홍천문화원 강당에서 석화초·홍천중 성공 이전을 위한 '지역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최근 들어 단순 학교 이전 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규제가 완화되고 도교육감·군수·도의원 등 기관장이 강한 추진 의지를 내비친데다 지역주민의 간절한 염원까지 더해지면서, 해당 사업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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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문화원 강당서 의견수렴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은 31일 오후 3시 홍천문화원 강당에서 석화초·홍천중 성공 이전을 위한 ‘지역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석화초와 홍천중 이전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임에도 그동안 중앙투자심사 규제, 인근 학교와의 통합 무산 등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최근 들어 단순 학교 이전 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규제가 완화되고 도교육감·군수·도의원 등 기관장이 강한 추진 의지를 내비친데다 지역주민의 간절한 염원까지 더해지면서, 해당 사업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기에 이르렀다. 이번 공청회는 △학교 이전 추진 경과 설명 △이영욱 추진위원장과 해당 학교장의 이전 필요성 발표 △지역주민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공청회 후 여론조사와 교육환경평가 등을 실시해 타당성과 추진 동력을 확보, 2024년부터 실질적인 이전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철홍 교육장은 “이번 공청회가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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