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취임 뒤 첫 과방위...여야 대치로 파행 가능성

정현우 2023. 8. 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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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소집됐지만, 정상적인 회의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과방위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 예정인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이 제대로 된 안건 협의도 없이 회의 개최를 일방적으로 요구했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 측은 법적 요건을 갖춘 정당한 회의 소집 요구인 만큼 정상적인 개최가 이뤄져야 한다며 앞서 합의된 일정을 파기한 건 여당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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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소집됐지만, 정상적인 회의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과방위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 예정인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이 제대로 된 안건 협의도 없이 회의 개최를 일방적으로 요구했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여당 의원들은 물론, 이동관 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들의 출석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반면 민주당 측은 법적 요건을 갖춘 정당한 회의 소집 요구인 만큼 정상적인 개최가 이뤄져야 한다며 앞서 합의된 일정을 파기한 건 여당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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