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1개월여 만에 심야 도발(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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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0일 심야 시간대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기습 도발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1시4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7월24일 오후 11시55분쯤부터 5분 간격으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총 2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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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북한이 30일 심야 시간대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기습 도발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1시4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고도·속력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이날 도발은 이달 21일 시작해 31일 종료되는 한미연합 군사연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7월24일 오후 11시55분쯤부터 5분 간격으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총 2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북한은 이달 24일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2차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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