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기부 존경스러워” 유재석, ‘선플 요정’ 김휘우 댓글에 감동 (유퀴즈 온더블럭)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이 유재석, 조세호에게 전하는 사랑스러운 댓글을 공개했다.

30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9회 ‘최후의 기회’ 특집에서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 당뇨 전문의 조영민 교수, 배우 이준기가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휘우가 두 MC를 위해 선플을 선물했다. 먼저 유재석에 대한 선플은 ‘유재석님은 비교할 상대가 없는 것 같아요. 무려 30여 년간 톱을 차지하셨고, 돈과 명성 모두 비교할 자가 없는 위치이십니다. 누적 기부 약 30억을 하신 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였다. 유재석은 “이걸 조사했어요?”라며 정성과 애정이 담겨 있는 선플에 감동했다. 조세호는 포털 사이트에 선플 달면 포인트를 주는 ‘선행 프로젝트’에 대해 말했다.

이어 조세호에 대한 선플은 ‘2000년 초반에 데뷔하여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다가 나중엔 다른 개그 프로로 성공하여서 유명해졌는데, 이렇게 유명해진 후에도 열정으로 열심히 방송에 나가셔서 지금 이만큼의 인기와 유명세를 얻은 점을 본받고 싶습니다. 또한 모범납세자상도 받으신 걸로 아는데, 성공한 다음 나누고 베푸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나타났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