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만흥동서 빗길 교통사고…30대 운전자 숨져
천정인 2023. 8. 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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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6시 57분께 전남 여수시 만흥동 한 도로에서 1차로를 주행하던 30대 남성 A씨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부딪혔다.
중심을 잃은 차량은 갓길에 조성된 옹벽을 다시 한번 강하게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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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30일 오후 6시 57분께 전남 여수시 만흥동 한 도로에서 1차로를 주행하던 30대 남성 A씨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부딪혔다.
중심을 잃은 차량은 갓길에 조성된 옹벽을 다시 한번 강하게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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