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4등급 허리케인 '이달리아' 美플로리다 접근

김선희 2023. 8. 30. 23: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일대가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현지시간 30일 동부표준시(EST) 기준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이달리아를 4등급으로 격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앞서 오전 2시, 3등급 강화를 발표한 지 불과 3시간 만입니다.

이에 따라 약 3.7에서 4.9m 높이의 폭풍 해일이 몰아치면서 플로리다 빅밴드 지역 일부는 침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플로리다 빅벤드 지역에서는 1896년 허리케인 '시더키'가 강타해 최소 70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