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주 연속 감소세...내일부터 4급 전환
김혜은 2023. 8. 30. 23:50
내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독감과 같은 4급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26만4천여 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9.4%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2주 연속 1 이하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132명, 위중증 환자는 234명으로 다소 늘었지만, 질병청은 치명률 0.04%, 중증화율 0.1%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체 확진자 집계는 끝나고 5백여 감시기관이 신고한 확진자 숫자만 일주일에 한 번 공개됩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경찰, '대리수술 의혹' 유명 척추치료병원 압수수색
- "아기 울음소리 없는 조용한 여행"…기내 '노키즈존' 도입한 항공사
- '9월 위기설' 진화 나선 금융당국..."연착륙 추세"
- [제보는Y] "폭행 있었지만 학폭 아냐"...학교 운동장서 무슨 일이
- 주호민, 재판부에 "특수교사 유죄 선고해달라" 의견서 제출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죄책감 가졌나 의문"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