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30일 밤 탄도미사일 발사…美 전략자산 전개 반발한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30일 밤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우리 군은 어제 23시 40분께부터 50분께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달 2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이후 37일 만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미국 전략자산 B-1B 전개와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에 반발하는 차원으로 관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북한이 30일 밤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우리 군은 어제 23시 40분께부터 50분께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추가 도발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달 2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이후 37일 만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미국 전략자산 B-1B 전개와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에 반발하는 차원으로 관측된다.
한미 공군은 30일 미국 전략자산 B-1B 전략폭격기를 전개한 가운데 서해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올 들어 10번째로 실시된 미 전략폭격기 전개 연합훈련이다.
legend1998@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재석 "집에서 현미·잡곡 먹어"…남다른 식단 관리
- 나나도 이한별도 아니었다…‘마스크걸’ BJ 목소리는 누구?
- 황보, 1인 1메뉴 강요에 억울…"음료 4잔보다 비싼 빙수 시켰는데"
- 줄리엔강·제이제이 "내년 5월에 결혼합니다"
- 임지연 연인 이도현, 군 입대 후 근황…늠름한 까까머리
- 軍 사격장서 도비탄 추정 탄환 날아와…민간인 발 총상
- 라이즈 승한, 사생활 논란 사과…사진 무단 유출엔 '법적 대응'
- “홀로 평생 키워주셨는데” 남겨진 딸의 애끓는 ‘사모곡’
- '흉기 위협·폭행' 정창욱 셰프 "실형 부당, 사회에 봉사"…선처 호소
- "이제 주2회 나갑니다"…'입시비리 셀럽' 조민 유튜브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