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훈 5타점' SSG, 난타전 끝 키움 격파

프로야구 SSG가 5타점을 올린 하재훈의 맹활약에 힘입어 최하위 키움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SSG는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안타 32개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11-7로 이겼습니다.

3위 SSG는 2위 KT와의 간격을 1경기로 좁혔습니다.

SSG 하재훈은 3회 석 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 5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부상에서 복귀한 에레디아도 3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전국에 내린 비로 나머지 네 경기는 취소됐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SSG #하재훈_5타점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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