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젠투·라임펀드 피해 고객과 사적화해 결정
박지운 2023. 8. 30. 23:29
신한투자증권이 환매가 중단된 홍콩계 사모펀드 젠투파트너스펀드와 라임펀드 고객을 상대로 사적 화해를 결정했습니다.
사적 화해란 당사자끼리 합의를 통해 보상 수준을 결정하고 분쟁을 종결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사적 화해 대상 규모는 젠투펀드 4,180억 원과 라임펀드 1,440억 원으로, 다음 달부터 관련 절차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앞서 라임펀드는 지난 2019년 1조6,000억 규모의 환매중단 사태를 빚었고, 젠투파트너스도 환매중단으로 2020년 1조 원 규모 피해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zwoonie@yna.co.kr)
#라임사태 #펀드사기 #환매중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작 12만원 훔치려고…일면식도 없는 남성 살해 후 유기
- "나 물개 수신!"…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압수 현금' 3억 빼돌린 용산서 경찰관 구속 기소
- 황동혁 감독이 말한 '오겜2'…"기대 저버리지 않는 작품"
- FA 집토끼 다 잡은 롯데…불펜 듀오 김원중·구승민과 계약
- 홀덤펍에서 거액 도박대회…업주 등 216명 검거
- [씬속뉴스] "용돈 끊기 38일 전"…젤렌스키 조롱한 차기 백악관 실세 트럼프 주니어
- 여성 경력단절·딥페이크범죄 토론…15일 통합위 컨퍼런스
- "월급 나눠 갖자" 대리입영한 20대 첫 재판…정신감정 신청
- 충남 홍성 카센터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