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장애인체육회, 인준패 받고 공식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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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9일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인준패 전달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5월에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으로 정종복 기장군수를 추대했고, 6월에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공식 인준절차를 진행하면서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과 선수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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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기장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9일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인준패 전달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30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기장군장애인체육회 임원 16명이 참석했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정종복 기장군수에게 인준패를 전달했고,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운영규정(안) 신설,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기장군은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했다. 5월에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으로 정종복 기장군수를 추대했고, 6월에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공식 인준절차를 진행하면서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과 선수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기장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공식 인준에 맞춰 향후 생활체육 프로그램, 장애인탁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체육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장애인체육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풍요로운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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