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아나, 카이스트 간 이유‥서울대보다 싼 학비(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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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오승훈 아나운서가 과거 카이스트에 간 계기를 공개했다.
아나운서 오승훈은 카이스트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 과정 수료한 인물.
한편 오승훈은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다 MBC 아나운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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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오승훈 아나운서가 과거 카이스트에 간 계기를 공개했다.
8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2회에는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나운서 오승훈은 카이스트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 과정 수료한 인물. 그는 카이스트 입학 계기를 묻자 "중1 때였는데 서점에서 과학 잡지를 보는데 카이스트 소개가 나오면서 '1년 학비 48만 원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하더라. 당시 서울대 등록금이 한 학기에 120만 원이었다. '여기는 공부를 싸게 할 수 있구나' 싶더라. 거기다 과학고를 거쳐서 가면 2년만 있음 갈 수 있단다. 그때 꿈이 카이스트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나운서가 된 계기에 대해선 "제가 석사 논문을 쓸 때가 2005년였다. 그때 황우석 사건이 터졌다. 저는 공학도라 친구들과 얘기를 많이 했다. 이공계 박사들의 논문을 가지고 미디에에서 비판이 가능할까 하며 6시 시작하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보게 된 것. 황우석 사건울 짚어내는 장점이 멋있어서 매일 들었다. 매일 연구실 가면 첫 번째로 한 일이 손석희를 검색하는 거였다. 다음엔 MBC 아나운서를 검색했다. 아나운서 이름과 좌우명까지 다 외울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한편 오승훈은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다 MBC 아나운서가 됐다. 지난 2022년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제 1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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