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 아닌 여에스더와 부부로 오해..요리+피아노 연주해줘”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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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봉원이 여에스더와 케미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출연한 가운데 스페셜 MC로는 '김구라 아들' 그리가 함께했다.
이날 김국진은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괴짜 소상공인 이봉원"이라고 소개했고, 김구라는 지난 출연 당시 여에스더와의 케미를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이봉원은 지난 출연 이후 황금인맥을 쌓았다며 쯔양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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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라디오스타’ 이봉원이 여에스더와 케미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출연한 가운데 스페셜 MC로는 ‘김구라 아들’ 그리가 함께했다.
이날 김국진은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괴짜 소상공인 이봉원”이라고 소개했고, 김구라는 지난 출연 당시 여에스더와의 케미를 언급했다. 이봉원은 “그때 ‘라스’ 처음 나와서 여에스더와 ‘케미가 좋았다. 화제가 됐다. 덕분에 개인 채널 구독자 수가 4천 만명에서 8만 명까지 늘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봉원은 여에스더 집까지 찾아간 적 있다고. 그는 “집에 찾아가서 개인 채널 영상도 한 3번 찍었다. 애엄마(박미선)한테도 안 해주는 요리도 해줬다. 피아노 연주도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날 촬영용 옷을 안 챙겨 갔는데 남편인 홍박사님 옷을 주더라. (여에스더와 저를) 부부로 아는 사람도 많다. 어쨌든 ‘라스’ 이후로 솔찬히 빼먹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요즘 여에스더가 몸이 안 좋으신데 안부나 위로 전화 했나. 케미가 좋은데”라고 물었다. 이봉원은 “얼마 전에 또 한 번 만났다. 방송에서 만났다”라고 답했고, 유세윤이 “방송 안 끼고 만난 적은 없냐”하자 “그렇죠”라고 즉답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봉원은 지난 출연 이후 황금인맥을 쌓았다며 쯔양을 언급했다. 그는 "‘라스’ 나올 때 쯔양이 나왔다. 쯔양한테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전화를 해봤다. '혹시 이왕이면 먹방을 하니까 우리 가게 와서 먹는 게 어떠냐' 했는데 쯔양이 안 그래도 하려고 했다더라. 그래서 와서 메뉴 7개 다 먹고 갔다. 백프로 리얼이다. 조회수가 랭킹 2위다. 1900만 뷰다. 우리나라 인구가 오천만 이기 때문에 거의 다 봤다는 거다"라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이번 '라스' 출연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황금 인맥으로 문희경을 언급했다. 대기실부터 문희경이 외모 칭찬을 했다고. 이에 대해 이봉원은 그런 그에게 "남자 볼 줄 안다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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