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 “현숙 호감 있지만 육아 안 해봐 큰아이 걸려”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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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가 현숙에게 호감이 있지만 육아를 해보지 않아 아이 문제가 걸린다고 말했다.
영호는 "육아도 안 해봤는데 (현숙에게) 큰아이가 있는데 아이도 내가 부담스럽지 않을까. 서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인데. 나는 상대방에게 100% 하고 싶은데. 내가 지치지 않을까"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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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가 현숙에게 호감이 있지만 육아를 해보지 않아 아이 문제가 걸린다고 말했다.
8월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특집 랜덤 데이트가 펼쳐졌다.
영호는 흔들리는 영자에게 “어차피 흔들 거면 제일 관심 있는 사람을 흔들어야 한다. 어차피 갈 거면 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슈퍼데이트권이 있다. 쓸 수 있잖아”라고 조언했다.
영자가 “영호님은 어디 들어갈 거냐”고 묻자 영호는 “나는 어디든 들어갈 수 있지. 들어가서 패배하면 패배하는 거지”라고 답했다. 영자가 “현숙님은 아니냐”고 묻자 영호는 “호감이 있다. 자녀가 좀”이라며 자녀 문제가 걸린다고 답했다.
데프콘은 “자신은 자녀가 없어 걸리나 보다”고 이해했다. 영호는 “육아도 안 해봤는데 (현숙에게) 큰아이가 있는데 아이도 내가 부담스럽지 않을까. 서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인데. 나는 상대방에게 100% 하고 싶은데. 내가 지치지 않을까”라고 우려했다.
이어 영호는 “옥순님은 잠깐 대화해도 웃어주고. 자녀가 없고 서울이시고. 이래서 옥순님과 대화는 해보고 싶다는 마인드다. 그래서 대화목록에 있었던 거다. 나도 어지럽다”며 옥순에게 호감이 있지만 혼란스럽다고 밝혔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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