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지원파트너스 운영으로 수출 장애 해소…지역 농특산물 수출확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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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노윤희)가 aT수출지원파트너스 운영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농특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윤희 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 135억달러 달성을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K-Food 수출확대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광주와 전남의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수출 관련 규제 개선, 업계 애로사항 해소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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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노윤희)가 aT수출지원파트너스 운영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농특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둔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은 7월말 기준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4.1%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성과다.
이같은 성과는 배·유자·김 등 지역 특산물의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일본, 미국에 집중돼 있던 수출국이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국가로 확대된 것도 영향이 있다는 해석이다.
또한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 정책과 광주전남본부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aT수출지원파트너스 제도 등 관련 기관의 지원도 수출 호조에 기여했다는 것이 광주전남본부의 설명이다.
aT수출지원파트너스는 광주전남본부가 수출업체에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출 장애를 해소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노윤희 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 135억달러 달성을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K-Food 수출확대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광주와 전남의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수출 관련 규제 개선, 업계 애로사항 해소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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