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핫팬츠에 망사스타킹 신고 파격 무대 “스트레스 풀려”(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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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8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2회 '괴짜르트' 특집에는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희경은 댄스곡 '누려봐'로 음악방송에도 출연한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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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문희경이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8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2회 '괴짜르트' 특집에는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희경은 댄스곡 '누려봐'로 음악방송에도 출연한 사실을 전했다. 문희경은 "심지어 PD 선생님도 저보다 어려 출연해주셔 감사하다고 인사하더라"며 "너무 당황스러웠던 게 애들이 단체로 배꼽인사를 한다. 엔믹스, 라필루스 이런 친구들이. 원래는 드라마 촬영할 때도 그렇게 긴장을 안 하는데 생방이고 라이브고 댄스도 같이 하니 너무 긴장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당시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파격적인 의상에 파워 댄스를 선보이는 문희경의 모습에 깜짝 놀란 MC들. 문희경은 "드라마 할 때는 마음대로 못 하잖나. 제가 언제 핫팬츠를 입고 부츠를 신고 망사스타킹을 신겠냐. 음악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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