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승한, 사생활 사진 논란에 "변명 여지없이 죄송…신중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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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남자그룹 라이즈 멤버 승한이 사생활 사진 논란에 사과했다.
승한은 30일 라이즈 공식 SNS를 통해 "라이즈를 응원해주고 계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먼저 라이즈를 응원해주고 계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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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인 남자그룹 라이즈 멤버 승한이 사생활 사진 논란에 사과했다.
승한은 30일 라이즈 공식 SNS를 통해 "라이즈를 응원해주고 계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를 앞둔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쳤고 멤버들과 회사 직원분들께도 실망을 드렸다"고 고개를 숙였다.
승한은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앞섰기 때문에 빠르게 사과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누군가를 탓하거나 변명의 여지없이 이 모든 일은 저의 경솔함에서 벌어진 일이고 저의 지난 시간과 행동을 돌이켜보며 많이 반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는 라이즈라는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라이즈 무대 뿐만 아니라 제가 겪게 되는 모든 상황에 있어서도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한이 여성과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생활 사진이 유포됐다. 논란으로 번지자 SM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유출, 유포자 및 2차 가해자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라이즈 승한 글 전문.
라이즈 승한입니다.
팬 여러분 앞에 서기 전에 미리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라이즈를 응원해주고 계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데뷔를 앞둔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쳤고
멤버들과 회사 직원분들께도 실망을 드렸습니다.
저도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앞섰기 때문에
빠르게 사과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탓하거나 변명의 여지없이 이 모든 일은 저의 경솔함에서 벌어진 일이고
저의 지난 시간과 행동을 돌이켜보며 많이 반성했습니다.
앞으로 저는 라이즈라는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라이즈 무대 뿐만 아니라 제가 겪게 되는 모든 상황에 있어서도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저의 행동에서 팀과 팬 여러분을 향한 진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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